말리 국기,여행을 할 때

말리 국기,여행을 할 때. 

왼쪽부터 초록,노랑,빨강의 3색기이며 3색은 에티오피아와 가나에서 최초로 사용한 범 아프리카 색깔입니다.초록은 자연과 농업을,노랑은 순결과 풍부한 천연자원을,빨강은 독립을 위하여 흘린 피와 용기를 나타냅니다.

1960년 말리연방으로 독립했을 때 국기의 중앙에 있던 흑인상은 세네갈이 연방에서 탈퇴하면서 인간 형상의 우상을 없애라는 이슬람 세력과 지도자들의  압력으로 인해 1961년에 없앴습니다.

 

 

 

말리는 프랑스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면적은 세계 24위입니다.인구는 약 천5백만명으로 세계 66위입니다.종교는 회교가 90%이며 토속신앙이 95%정도입니다.

유적지나 관광지를 방문시에는 인솔자나 관련 담당자의 요구사항을 잘 지키고 따라주어야 하며 말리는 무슬림 지역이기 때문에 종교관련에 대해 각종 규제사항이 많습니다.사진을 촬영할 때는 미리 양해를 구해야 합니다.

 

대형버스는 시외버스용으로만 운행되고 있으며 노선이 불명확하고 언어소통 문제로 인해 외국인은 거의 이용을 하지 않습니다.미니버스는 거의 외곽지역에서 바마코 중심지로 운행되는데 각 구간마다 한번 승하차시 125프랑세파를 지불해야 합니다.

 

최근에는 대중교통수단으로 저렴한 오토바이가 다량 공급되어 충돌사고가 잦은 편이며 차량 운행시 갑자기 끼어드는 오토바이나 차량정차시 주변을 빠르게 스쳐가는 오토바이를 조심해야 합니다.

 

말리의 수도는 바마코이며 2백만명정도가 살고 있습니다.

팁에 대한 공식적인 금액은 정해져 있지 않으며 식당에서의 팁은 500-1000프랑세파 정도이고 식당 및 호텔에 따라 계산서에 포함되는 곳도 있습니다.공항에서의 짐수레는 가방 한개당 500프랑세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