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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개의 섬을 오륙도라고 불러요

우리나라의섬

by 행복한 지혜 2017. 2. 4.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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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개의 섬을 오륙도라고 불러요.

부산을 여행하게 된다면 둘러볼 곳이 많이 있는데요.여러곳이 있겠지만 오륙도를 찾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오륙도는 부산의 기념물로서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입니다.영도구에 속하는 조도와 마주보고 있으며 북쪽에 있는 송두말부터 남동쪽으로 6개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저 멀리로는 동백섬과 우리나라에서 유명한 해운대 해수욕장이 보이게 됩니다.

 

하나씩 바위섬의 이름을 살펴보면 방패섬,솔섬,수리섬,송곳섬,굴섬,등대섬입니다.송곳섬은 작으면서 뾰족한 모양으로 되어 있고 굴섬은 6개의 바위섬 중에서 가장 크고 큰 동굴을 볼 수가 있습니다.가장 먼곳에 있는 등대섬은 평탄해서 발섬이라고 불려졌는데 나중에 등대가 생긴 후부터는 등대섬으로 바꾸어서 부르고 있습니다.등대섬외에는 모두 사람들이 살지 않는 곳입니다.각 특징과 이름이 붙여진 이유가 있습니다.

 

아주 오래전부터 바다쪽으로 나온 육지였는데 세월이 흐르면서 파도와 비바람에 깎여 지금의 모습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오륙도에는 오륙이라는 캐릭터가 있는데요.

이곳에 살고 있는 바위게의 모양으로 되어 있으며 섬을 수호한다는 뜻으로 집게발을 강조한 모양입니다.사람들에게 친근하게 보이기 위해 머리와 눈은 크고 몸통이 작습니다.일반인과 어린이들이 쉽게 가까워질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합니다.조금 귀엽게 보이기도 합니다.

 

유람선을 타고 구경을 할 수도 있고 여러가지 볼것이 많기 때문에 부산을 찾게 되면 한번쯤 가보면 좋을 것입니다.시원한 바다바람을 마시고 답답한 가슴을 풀어줄 것입니다.전에 한번 가보고 다시 가보지는 못했지만 아직도 기억속에 남아있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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