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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주위가 검은 것을 보고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5. 11. 3.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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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 주위가 검은 것을 보고

거울을 보니 자신이 너무 못생긴 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 피부과에 갔다고 하였습니다.입주위의 피부가 둥글게 검어 보여서 미백도 하고 팔자주름도 관리를 해달라고 말을 했는데요.그러자 그곳에서는 입주위가 검은 것은 피부에 문제가 있어서가 아니라 입이 튀어나와서 자연스럽게 생긴 것이라고 했습니다.그리고는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라고 말을 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가까운 곳에 있는 치과에 갔는데 그곳은 휴일이라서 문이 닫혀 있었습니다.할 수 없이 집으로 돌아와서 거울을 보면서 한숨을 쉬었습니다.입이 나와서 그렇게 된 것은 어쩔수가 없었나 봅니다.나중에 시간이 날 때 치과에 한번 가봐야지 생각을 하고 입 주위를 주물러 주었습니다.

 

평소에는 자신의 외모에 관심을 많이 가지지 않았는데 그날따라 그런 생각이 왜 들었을까요.어쩌면 검게 보이는 피부를 하얗게 하는 것이 어렵겠다고 느껴졌습니다.많은 돈이 들어가면 그냥 내버려 두고 포기할 것이라고 합니다.입이 나오는 것은 유전이 아니면 자라면서 생활습관이 나빴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유전적인 것이라면 어떻게 할 방법이 없겠지만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한 것이라면 지금부터라도 무엇이 잘못되었는지 알아보고 바로 잡는다면 조금은 개선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검은 피부를 하얗게 해도 매우 이쁘게 되지 않을 것 같으면 그냥 신경쓰지 않고 내버려 두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하나를 고치면 다른 부분도 고치고 싶은 마음이 생겨 중독이 될 수 있다고 봅니다.남에게 혐오감을 준다면 무리를 해서라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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