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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다듬어 달라고 하니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21. 1. 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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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를 자를려고 미용실에 가서 실수로 쓰다듬어 달라고 하니

모테솔로인 친구가 있었는데요.좋은 날씨라서 다른 사람들은 연애를 한다고 기분좋게 밖으로 나가는데 자신은 그러지 못해서 우울하게 느껴졌습니다.머리나 잘라야겠다고 생각하고 미용실에 가게 되었습니다.휴대폰을 보면서 머리를 푹 숙이고 있던 친구에게 아주머니가 어떻게 잘라줄까요 하고 물었는데 그만 머리를 다듬어 달라는 말을 실수로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고 했던 것입니다.

 

아주머니는 혹시 잘못 들었나 싶어서 다시 물었는데 그 때는 똑바르게 말을 했습니다.깨끗하게 자른 후에 아주머니는 장난을 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머리를 쓰다듬어 주었다고 합니다.그 후로 계속해서 모테솔로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

 

입에서 실수로 다른말이 나올 때가 있는데 그 때는 상대방이 잠시 당황을 하는 수가 있습니다.이 경우에는 그냥 웃어 넘어갈 수 있지만 사업적인 면에서 잘못하게 되면 피해가 발생하기도 합니다.새로 모든 것을 시작해야 할 때도 있고 일이 두배로 늘어나게 될 수도 있습니다.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다고 해서 대충 말을 하지 말고 항상 의사를 전달할 때는 상대방이 확실하게 알아들을 수 있게 또박하게 말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말은 점 하나에 뜻이 완전히 바뀌는 단어들도 많기 때문에 오해를 일으키지 않도록 정확하게 언어를 사용해야 한다고 봅니다.님도 남이 되고 너가 나가 되게 잘못 적게 되면 보는 사람이 이해를 하는데 어려움이 생겨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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