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부터 잘하면 되지
다음부터 잘하면 되지. 어린 아들에게 국물을 쏟게 되어 옷이 더렵혀졌습니다.사랑스러운 아이를 안고 미안해하며 옷을 갈아입혀 주려고 했습니다.그것을 옆에서 지켜보던 2살된 딸이 아빠에게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괜찮아 다음부터 잘하면 되지. 그 말을 들은 아빠는 조금 놀라기도 했지만 아이가 너무 이쁘게 보였습니다.이제 2살짜리가 그런말을 한다는 것이 너무 우스웠다고 했습니다.옆에서 직접 보지 않았지만 이쁜 딸이 그렇게 말하면 깨물어주고 싶은 마음이 생길 것 같습니다. 요즘 아이들중에는 나이게 맞지 않게 말을 잘하는 것을 가끔 볼 수 있는데요.어디서 그런 말을 배웠는지,들었는지 참 빠르기도 합니다.어떤 아이의 엄마는 어린 딸에게 말을 안들어서 혼내는 도중에 나가라고 했는데 아이는 엄마에게 답답한 사람이 나가는..
일상이야기
2016. 8. 15. 02: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