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의 이름을 말했다.
자기 아빠의 이름을 말했다.회사에서 가족들과 함께 야유회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재미난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던 중에 어느 사회자가 아이들을 모아놓고 자신의 아빠 이름이 무엇인지 말하는 것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느 아이도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줄을 서게 되었는데요.다른 아이들이 아빠 이름을 김자,철자,수자 라고 정확하게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그 아이는 멋있고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 차례가 되면 그렇게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신의 차례가 되었는데 그 아이는 김씨,철씨,수씨 라고 말을 해버린 것입니다.그것은 아빠가 세명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사회자는 조금 이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아이가 잘 몰라서 그런가 하고 웃음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아빠와 엄마에게 왜 그런 것..
일상이야기
2018. 5. 8.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