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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을 맛있게 먹었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20. 11. 1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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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싱한 굴을 맛있게 먹었어요.

엄마가 피부가 조금 좋지 않아서 피부과에 다녀오다가 생굴을 사가지고 오셨습니다.알이 아주 크고 싱싱하게 보였는데요.침을 삼키면서 찍어 먹을 초장을 만들었습니다.고추장에 식초를 넣고 매실,설탕,참깨,마늘도 넣으니 맛이 그런대로 괜찮았습니다.

 

누나가 집에 왔는데 오징어를 두마리 가지고 왔습니다.엄마가 좋아하는 것이라서 해먹을려고 얼어있는 것을 녹이려고 밖에 내놓았습니다.누나와 함께 굴을 먹으려고 준비해서 방으로 가져갔는데 누나는 잠이 들어버렸습니다.깨워서 먹으라고 하니 잠에 취해서 나중에 먹겠다고 하네요.그래서 할 수 없이 엄마와 둘이서만 생굴을 초장에 찍어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굴은 건강에도 좋고 피부도 좋게 해준다고 합니다.맛있게 굴을 먹으니 기분도 좋고 해서 간만에 엄마가 하는 설거지를 도와주었습니다.누나가 먹을 것은 나중에 일어나면 주려고 냉장고에 신선하게 보관해 두었습니다.겨울철에는 굴이 제철이기 때문에 마땅하게 먹을 것이 없는 분들은 싱싱한 생굴을 가족들과 함께 맛있게 드시기를 바래요.바다의 우유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몸에 좋은 영양분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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