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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을 하면 좋겠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20. 11. 15. 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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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직을 하면 좋겠다.
출산을 했기 때문에 현재는 육아휴직을 내고 쉬고 있다고 하는데요.아내가 나중에 예쁜 아기를 두고 일을 하러 갈 수 있을지 가끔 고민을 한다고 하였습니다.그럴때면 살짝 겁이난다고 하는데요.아내가 복직을 하지 않으면 수입의 절반정도가 줄어들 것이기 때문입니다.할부금도 내어야 하고 식구가 한명 더 늘어서 그만두면 절대로 안된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나중에 사직서를 낸다고 말하지 않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아내가 복직을 하지 않고 아기를 키우겠다고 하면 강제로 일을 하러 가라고 말을 할수도 없습니다.혼자서 모든 것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부담이 더 커질 것이라고 보입니다.
 

옛날에는 현모양처가 될 것이라고 하면 통했는데 지금은 그렇게 말하면 아주 싫어한다고 했습니다.아기를 키우는데 돈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혼자만 벌면 너무 힘이 든다고 하였습니다.어떤 사람은 유학을 보내기 위해서 집을 팔았다고 하네요.꼭 이렇게 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이런 고민을 하지 않고 그냥 아기만 키우면서 편안하게 살 수가 있는데 여유가 있는 분이 많지는 않을 것입니다.육아휴직이 끝나고 나면 복직을 해서 무거운 짐을 조금이라도 덜어 주었으면 좋겠는데 솔직하게 말을 할수가 없습니다.그러면 혹시라도 서운하게 생각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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