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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20. 12. 2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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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다.

퇴근을 하던 도중에 자동차를 운전하고 가다가 오토바이와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내려서 확인을 해보니 오토바이는 부서져 있고 사람은 저 멀리 튕겨져 있었습니다.자동차 운전자는 그 사람에게 다가가서 상태가 어떤지 확인을 하였습니다.

 

그사람은 누워서 아픈 표정으로 자꾸만 배가 뜨겁다고 말했습니다.운전자는 놀라면서 많이 다쳤는지 싶어서 얼른 신고를 하였습니다.자꾸만 배가 뜨겁다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말을 하면서 아픈 표정을 지었습니다.

 

얼마나 많이 다쳤을까 걱정을 하면서 살짝 오토바이를 운전하던 그 사람의 상태를 보았습니다.배쪽을 보니 뭔가 있는 것처럼 보였는데 자세히보니 통닭이었습니다.통닭배달을 하던 사람이었는데 그만 사고 때문에 뜨거운 통닭이 배쪽에 닿게 되었던 것이었습니다.조금 우스웠지만 웃을 상황이 아닌지라 빨리 구급차가 오기만을 기다렸습니다.

 

병원에 가서 확인해보니 크게 많이 다치지는 않았고 통닭 때문에 배에 약간 화상을 입었다는 것이었습니다.아무튼 사고가 나면 양쪽 모두 어려운 상황이 되기 때문에 평소에 신호를 잘 보고 안전운전을 하는 습관을 들여야합니다.언제 어떻게 사고가 날지 모르니 항상 조심하는 것만이 최선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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