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치는 살짝 찍어서 드세요

참치는 일본간장에 살짝 찍어서 드세요.그래야만 본래의 맛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고등어과에 속하는 등푸른 생선의 대표적인 어종으로 한국에서는 다랑어,일본은 마구로,미국은 튜너라고 부릅니다.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많이 비싼 것도 있고 조금 저렴한 것도 있습니다.천차만별이라고 하겠습니다.

 

 

참치를 먹을 때는 다양한 부위로 나누어서 먹습니다.도로는 지방분이 풍부하고 입에서 녹는 부드러운 부위로 초밥이나 횟감으로 사용합니다.오도로는 뱃살로서 부위 중에서 지방이 가장 많은 부위를 말합니다.주도로는 옆구리살로 지방이 풍부한 부위입니다.새도로는 등살을 말합니다.아카미는 속살로서 나무의 나이테처럼 결이 있으며 선명한 붉은색입니다. 위에 있는 사진을 보면 하얀것은 메카라고 부르며 빨간 것은 혼마구로 뱃살이 아니면 비가이처럼 보이는군요.

 

고단백식품으로 기억력과 학습능력을 향상시킵니다.콜레스테롤을 감소하는데 도움이 되고 치매를 예방합니다.아래 사진속에 있는 것은 참다랑어 뱃살인데 먹어보니 맛이 아주 좋았습니다.언제 시간이 나면 또 사먹으러 가야겠습니다.

 

 

참치회먹는법을 볼께요.

먹을 때는 김에 싸서 먹거나 참기름에 찍어서 먹으면 감칠맛을 느낄 수 없습니다.그리고 레몬즙을 뿌리면 신선도가 빨리 떨어지게 됩니다.마늘이나 고추와 같이 향이 강한 야채와 함께 먹으면 좋지 않습니다.영하 65도 이하에서 보관하지만 그래도 오래되면 좋지 않습니다.간단하게 일본간장에 살짝 찍어서 드시면 됩니다.

 

 

켈리포니아 해안에서 일본까지 회유를 하는데요.일반적으로 참치는 여름이 제철이지만 횟감용은 겨울에 잡히는 것이 맛이 좋습니다.생태와 모양에 따라 10여가지가 되지만 용도에 따라서는 크게 통조림과 횟감용으로 나누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