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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언니때문에 힘드네요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20. 7. 1. 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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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언니때문에 힘드네요.

함께 일을 하는 언니가 있는데 항상 동생을 위한다는 핑계를 대어서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하였습니다.단합대회를 하자고 했는데 그날은 언니가 동생은 아이를 키우는 것이 힘들어서 안된다고 하면서 다른 날로 미루었습니다.나중에 알고보니 자신이 그날에 약속이 있어서 핑계를 댄 것이었습니다.

 

한번은 먹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물어봤는데 동생이 해물탕을 좋아한다고 말했습니다.자신이 해물탕을 좋아해서 먹고 싶어서 그런말을 한 것입니다.그리고 동생은 해물탕을 좋아하지도 않아서 그날에 배가 많이 고팠다고 하네요.

 

회의시간에 하기 싫은 것을 하자고 하면 동생이 힘들어서 안된다고 핑계를 대기도 하였습니다.그런 일이 자주 있어서 괜히 동생만 주위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게 되었다고 하네요.이런식으로 자신이 원하는 것에 항상 동생을 끌어들여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자신이 솔직하게 말하면 미움을 받을까와 주위 사람을 이용하는 것은 좋지 않다고 보이는데요.동생은 언니라서 털어놓고 이야기를 할 수도 없어서 속으로 참아가면서 살아가고 있다고 합니다.동생이 주위 사람들에게 이런 하소연을 해서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소문을 내는 것을 어떨까요.같이 일을 하기 때문에 나중에 자신에게 복수를 할까봐 그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이야기만 들어봐도 머리에서 김이 나려고 하네요.이런 나쁜 습관을 바로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없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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