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니지에 대하여

튀니지에 대하여 알아보자. 

국기는 빨강 바탕의 하얀 원 안에 빨간 초승달이 빨간 별을 거의 둘러싸고 있는 모습입니다.

하얀원은 태양을  나타내며 별과 달은 이슬람교의 전통 상징입니다.

초승달이 고대 튀니지 근방에 식민을 했던 페니키아인의 여신의 상징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1935년 이 지방을 지배하고 있던 터키인이 터키의 기를 바탕으로 하여 1959년에 제정되었습니다.

 

아랍어를 사용하고 있으며 면적은 세계 79위입니다.종교는 이슬람교가 99%입니다.

튀니지는 여름은 덥고 비가 거의 오지 않으며 한여름에 낮 최고기온이 40도를 넘는 경우가 많고 태양이 강해 선글라스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겨울기온은 낮지 않으나 흐리고 비가 자주 내려 쌀쌀한 편입니다.특히 석조건물이 많아서 실내 기온이 낮아 장기간 방문할 경우에는 두꺼운 담요나 전기장판을 가져가는 것이 좋습니다.해수욕을 위한 가장 좋은 때는 여름이지만 사막 등 기타 관광으로 가장 좋은 때는 봄과 가을입니다.

 

튀니지에서 인사방법은 유럽국가와 거의 비슷하고 보통은 그냥 악수를 합니다.가까운 사람끼리는 서로 양쪽 뺨을 번갈아가며 가볍게 키스를 하는 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현지에서 아랍어로 인사말을 하면 그 사람에게 친근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시민혁명 이후 많은 여성들이 히잡,니깝 등을 착용하는 등 이슬람의 전통과 관습을 보다 착실하게 지키려고 신경을 쓰기 때문에 현지인들이 있는 경우에는 종교에 관해서 말을 하지 않아야 합니다.튀니지는 우리나라와 사증면제 협정에 의하여 기본적으로 30일간의 무비자 입국이 가능하며 실제로는 이민법에 따라 입국 후에 3개월까지 무비자로 머물수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