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병원에 갔는데.
항문이 좋지 않아서 어느날 병원을 찾게 되었다고 합니다. 엘리베이터를 타게 되었는데 어떤 남자분도 함께 탔다고 합니다. 그 남자는 등을 돌리고 서서 상태가 어떻습니까.증상이 심하다면 수술을 받아야 하므로 꼭 방문하라고 말을 햇습니다.
여친은 자신이 항문이 좋지 않다는 것을 어떻게 이 사람이 알고 있는지 궁금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아저씨가 뭔데 그런 말을 하냐고 했습니다.그런데 잠시후에 아저씨는 이어폰을 귀에서 빼는 것이었습니다.다른 사람과 통화를 한 후 끝낸 것입니다.
자신을 보고 그런 말을 하는 줄 알았는데 이어폰을 빼는 것을 보고 여친은 황당하고 부끄러워 고개를 숙였습니다.그리고 몇일후에 다시 찾게 되었는데 의사가 그 때 엘리베이터 안에서 본 사람이었습니다.치료를 받을 때 눈물이 날뻔했고 다시는 그 사람과 마주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랬습니다.
가끔 어디에서 이런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너무 마음속에 담아둘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항문이 아파서 치료를 받으러 가는 사람들이 많이 있으니까요.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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