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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생긴일인데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21. 1. 30.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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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생긴일인데.

공부를 하러 온지 얼마되지 않아서 다른 학생들과 친하게 지내기 위해 모임에 참석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조금 있으니 먼곳에서 덩치가 큰 외국 남성이 걸어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조금 무서운 느낌이 들어서 먼저 친한척을 하려고 친구에게 이름이 무엇인지 물어보았습니다.

토마스라고 알려주었고 반갑게 인사를 할 때 먼저 이름을 불러줘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 외국인이 자신의 앞에서 멈추게 되었는데 입에서 나온 말은 마이 네임 이즈 토마스였습니다.

너무 긴장을 해서인지 자신의 이름을 말하지 않고 토마스라고 해버린 것입니다.

잠시 외국인은 멈칫하듯이 똑같이 인사를 하였습니다.자신과 같다고 조금 좋아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는 동안 별명이 토마스2가 되었다고 합니다.

 

영어를 잘할 줄 알았다면 그런일이 발생하지 않았을 텐데 아직 초보라서 서툴었기 때문에 긴장이 더 많이 되었나 봅니다.어쩌면 그것이 세월이 흘러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추억이 될 수도 있으므로 실수를 한 것에 너무 아쉬움을 가질 필요는 없다고 생각됩니다.

 

우리나라 학생들이 외국으로 공부를 하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이와 비슷한 일이 가끔 일어날 것이라고 봅니다.너무 당황하지 말고 침착하게 대처를 하면 별일도 아닌 것이 됩니다.부담을 갖지 말고 마음 편하게 다녀오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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