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 대기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동호회에 가입을 하였다고 합니다.그곳에서 어떤 오빠를 알게 되었다고 하는데요.토요일에 친한 동생과 포항에 해돋이를 보러 갔습니다.동생은 해돋이를 볼 필요가 없고 그냥 술을 마시면서 재미나게 놀자고 유혹을 하였습니다.할수없이 술을 조금 먹고 다음날 새벽에 일어나서 해돋이를 보았는데요.
잠시 쉬었다가 운전을 해서 집으로 돌아가려고 했는데 아직 술이 덜 깬 상태였습니다.동생은 동호회에서 알게 된 그 오빠에게 연락을 한번 해보라고 했습니다.연락을 하니 포항으로 버스를 타고 왔는데요.도착을 한 후에 술냄새가 나기 때문에 운전을 하면 안된다고 하면서 연락을 잘 했다고 하였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동생을 먼저 안산에 내려주고 의정부로 왔다고 했습니다.주말이라서 차가 많이 밀려서 10시간이 넘게 걸렸다고 하는데요.그래서 오빠에게 미안하고 고맙다는 말을 했습니다.그 오빠는 언제라도 자신이 필요하면 연락을 하라고 했습니다.평생 대기를 하고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말을 듣고 감동을 받아서 푹 빠지게 되었다고 하는데요.조금있으면 한 가정을 만들 것이라고 하네요.두분다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먼곳을 갈때 교대로 하면 되겠습니다.그럼 피곤하지 않고 안전하게 목적지에 도착하게 될 것입니다.
가볍게 하자 (0) | 2017.03.31 |
---|---|
달리는 것만 나와서 (0) | 2017.03.28 |
줄을 서는 것이 싫어서 (0) | 2017.03.27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