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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놀자고 해요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4. 3.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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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과 놀자고 해요.

쌍둥이인데 동생과 연애를 하는 방식이 너무나 다르다고 합니다.동생 때문에 사귀던 사람과 자주 헤어지게 된다고 하는데요.만나러 나가려고 하면 자신과 함께 놀자고 하면서 가지마라고 합니다.그래서 어쩔 수 없이 데리고 나간적이 몇번 있었는데요.그러면 둘이 있을 때 그 남자가 밥을 먹을 때 돼지같이 먹는다든지,너무 못생겼다든지 라고 말을 해서 정말 그렇게 느끼게 된다고 하네요.

 

사귄다는 말을 하면 벌써 그런 사이가 되었냐고 하면서 언니는 항상 진도가 너무 빠르게 나가는 것 같다고 했습니다.그리고 밤 10시정도밖에 되지 않았는데 들어오지 않는다고 문자를 계속 보낸다고 합니다.어머니는 12시까지 들어오면 된다고 했는데 이렇게 동생이 난리가 납니다.

 

언제나 동생이 계속 방해를 해서 결국에는 헤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자신과 항상 놀아주기를 바라고 있습니다.그리고 동생은 남자를 사귀는 것에는 관심이 없다고 하네요.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을 하면 좋을지 가끔 생각을 해보는데요.누구를 소개시켜 줄까라고 하면 싫다고 하였습니다.

 

언니를 다른 사람에게 뺏기는 것이 싫어서일까요.아니면 너무 집착을 하는 것일까요.자신만 싫으면 그만이지 언니까지 연애를 할 수 없게 만든다고 하였습니다.언젠가는 각자의 길을 가야 하는데 이렇게 떨어지지 않아서 걱정이라고 하네요.쌍둥이라고 하는데 달라도 너무 다르다고 하였습니다.앞으로 언니를 괴롭히지 않고 편안하게 놔두게 되는 날이 올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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