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음이 가는 사람이 되자.
별명이 쏘가리라고 하는 선생님이 있었습니다.시험을 치고 난 후였기 때문에 영상수업을 한다고 했습니다.반장과 여러명이 모여서 파일이름을 쏘가리로 바꾸어 놓고 우습게 만들어 놓았습니다.잠시후에 선생님이 들어와서 그것을 보고 화를 내었다고 합니다.
모두 눈을 감으라고 하고 범인은 손을 들어라고 했습니다.그래서 반장이 손을 들었고 눈을 떠보니 선생님이 자신의 앞에 와 있었다고 했습니다.선생님은 반장이 그랬을리가 없다고 생각하고 책임을 지려고 애쓰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습니다.잠시후에 반장만 빼고 전부 매를 맞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일이 있고 난후에 반장은 솔선수범하고 모범이 된다고 해서 표창장도 받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반장은 끝까지 자신이 했다고 말을 했는데 아무도 손을 들지 않아서 대신 들은 것이라고 선생님은 착각을 했습니다.평소에 믿음을 많이 심어준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반장을 너무 좋게 보았던 것 같습니다.
다른 사람이 말을 하면 설마하면서 잘 믿지 않다가도 평소에 믿음이 가는 사람이 말을 하면 의심없이 진실이라고 받아들일 때가 많은데요.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이미지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고 봅니다.나쁜 행동을 자주 하면 나중에 하지 않은 것도 누명을 쓰거나 억울한 경우가 발생하게 될 것입니다.반장은 어딜가나 착한 학생이라고 대부분 생각하기 때문에 이런 일이 벌어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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