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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처럼 행동을 했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7. 11.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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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우처럼 행동을 했다.

막내라서 아침에 출근을 하면 상사분들에게 어떤 커피를 마실 것인지 물어봐야 한다고 했습니다.그리고 점심때가 되면 한식,중식,양식 중에서 무엇을 먹을지 물어보고 장소를 알아봐야 했습니다.회사에서 막내라서 이런 것을 해야 하는데 하루이틀도 아니라서 신경이 많이 쓰이고 때로는 힘이 들다고 합니다.

 

그런 생활을 하던 중 드디어 신입이 들어왔다고 했습니다.막내일 때 신경이 많이 쓰인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에 신입에게 어려우면 도와줄테니 말을 해라고 했습니다.그후로 장소를 선택했을 때 상사분이 잘했다고 칭찬을 하면 자신이 고른 곳이라고 하고 불만이 섞인 말을 하면 남탓을 하였습니다.

 

노래방에 갔는데 상사분이 여기는 분위기가 너무 좋지 않다고 하면 다른 사람이 선택을 했다고 핑계를 대었습니다.여우처럼 행동을 해서 너무 밉게 보였다고 하였습니다.함께 의논해서 결정을 했는데 자신은 빠져나가서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했던 것입니다.

 

착한 분들 중에는 이것을 말하지 않아도 진실을 알고 있는데요.여러사람에게 전부 공개를 하면 좋을텐데 해당되는 분에게만 살짝 고생한다고 말을 해줍니다.착하게 살면 언젠가는 모두가 알아줄 것이므로 지금은 속이 많이 상해도 참아보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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