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이웃의 일에 너무 참견하지 않기를 바래요.
이웃에 혼자사는 여자가 있는데 밤에 만나게 되면 이제 들어오네요.어제보다 30분정도 늦은 것 같습니다 라고 할아버지가 말을 하였습니다.그리고 이웃 아주머니가 고등어를 사서 들어오는 것을 보고는 조림으로 해먹으면 맛있겠다고 하고 무우도 있어야 하는데 라는 말도 한다고 합니다.
앞집에 택배가 왔을 때 사람이 없으면 자신이 받아두었다가 전해준다고 하는데요.택배를 보면서 가족들은 이것이 무엇일까 하고 대화를 하였습니다.엄마는 무게를 보니 음식이라고 하고 할아버지는 운동기구라고 했습니다.
남편은 길을 가다가 초보라서 운전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여성을 보고 운전하는 것을 좋아해서 아파트까지 직접 운전을 해주기도 하였는데요.그것은 본 자동차 주인의 신랑이 몇살을 잡은적도 있었다고 하네요.부부가 싸움을 하고 있으면 곁에 가서 왜 싸우는지 이유를 물어보았습니다.성질을 내면서 신경쓰지 말고 가라고 하면 이웃이니까 이유라도 좀 알자고 말하면서 가지도 않았습니다.이렇게 이웃들의 일에 너무 관심이 많아서 문제라고 하는데요.
시간이 많이 남아서 심심해서 그러는 것인지 아니면 본래 성격이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남의 일에 너무 참견을 하면 좋지 않은 일이 벌어질 수 있습니다.무엇이 그렇게 궁금하고 할말이 많은지 참 신기한 가족같습니다.다행이 한명은 물들지 않았다고 하네요.이웃에게 그렇게 하지 말라고 해도 바뀌지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뒤에서 흉을 볼지도 모르기 때문에 이제 그만하시고 자신의 일에 충실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잠시 잊게 해주네요 (0) | 2017.11.03 |
---|---|
부담을 느끼지 않을 것 같아요 (0) | 2017.10.26 |
700m라고 하면서 놀린다 (0) | 2017.10.23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