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아빠의 이름을 말했다.
회사에서 가족들과 함께 야유회를 가게 되었다고 합니다.재미난 게임도 하고 운동도 하던 중에 어느 사회자가 아이들을 모아놓고 자신의 아빠 이름이 무엇인지 말하는 것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느 아이도 어쩔 수 없이 그곳에 줄을 서게 되었는데요.다른 아이들이 아빠 이름을 김자,철자,수자 라고 정확하게 말을 하는 것을 보고 그 아이는 멋있고 괜찮다고 생각했습니다. 자신 차례가 되면 그렇게 하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자신의 차례가 되었는데 그 아이는 김씨,철씨,수씨 라고 말을 해버린 것입니다.그것은 아빠가 세명이라는 뜻이기 때문에 사회자는 조금 이상한 표정을 지었습니다.아이가 잘 몰라서 그런가 하고 웃음으로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아이는 아빠와 엄마에게 왜 그런 것을 미리 가르춰 주지 않았냐고 원망을 했습니다.멋있게 자기 아빠의 이름을 말하려고 했는데 처음이기 때문에 당황해서 엉뚱하게 말했던 것이었습니다.하지만 크게 신경쓰지 않고 즐거운 주말을 가족들과 함께 보냈다고 합니다.
집주소라든지 전화번호 등은 아이들이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도록 기본적으로 가르춰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무슨 어려운 일이 발생했을 때 조금은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조카들은 어릴적부터 그런 것을 다 알고 있던데 혹시라도 모르는 아이들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학교에 가기 전이라도 시간이 나면 그런 것을 가르치면서 사랑도 키우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여자친구와 헤어졌다 (0) | 2018.05.12 |
---|---|
무엇을 먹을지 결정을 했다 (0) | 2018.05.04 |
요즘 사람들의 고민거리를 알아보자 (0) | 2018.04.28 |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