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격을 했다.
농민을 위해서 일을 하는 곳에 면접을 보러가게 되었습니다.대부분의 사람들이 면접관의 질문에 영어와 전문용어를 섞어가면서 대답을 정확하게 하였다고 합니다.손익분기점이 무엇인지 물어봐서 모른다고 대답하고 경제용어를 배우지 않았다고 했습니다.면접관은 여기서 나가면 눈물을 흘릴수도 있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제가 준비를 많이 못했기 때문에 울지 않을 것이며 다음에 더 확실하게 준비를 해서 올 것이라고 했습니다.나가려고 하니 면접관은 하나만 더 묻겠다고 했는데요.요즘에 인기있는 드라마가 어떤것이 있는지 말해보라고 했습니다.백수라서 드마라를 많이 봤기 때문에 그것은 자신이 있었습니다.
언제하는지 시간대까지 외우고 있어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었습니다.떨어질줄 알았는데 의외로 합격을 하였다고 하네요.아는 것은 많이 없지만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마음에 들었다고 합니다.그리고 마지막 질문은 합격을 시키려는 명분을 만든 것이라고 보았습니다.
아무리 아는 것이 많아도 면접에서 떨어지는 분이 있는데요.모른다고 절망을 하지 말고 성의껏 자신감을 가지고 대답을 하면 되겠습니다.잘보이려고 거짓말을 하는 것보다 그냥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을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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