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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라고 연락이 왔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4. 26.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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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업집에 오라고 연락이 왔다.

아는 사람이 식당을 오픈했는데 왜 찾아오지 않느냐고 전화가 왔다고 합니다.지금까지 개업을 할 때 자신이 간 곳은 모두 문을 닫았다고 하였습니다.미용실,커피숖.까페 등 모든 곳에서 영업이 잘 되지 않았다고 했습니다.그래서 이번에도 자신이 가면 앞으로 그곳이 문을 닫게 될까봐 가야할지 말아야 할지 고민을 한다고 합니다.

 

솔직하게 말을 하고 가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어떤 분은 자신이 개업집에 가서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면 대박이 난다고 했습니다.아는 사람이 자신의 심정을 알지 못해서 답답하다고 하였습니다.이번에는 가지 않고 전화로 자신이 생각하는 것을 말하려고 합니다.그래도 오라면 가겠지만 아마 오지 말라고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것을 징크스라고 봐야 되나요.꼭 가야 한다면 나중에 시간이 지나서 한번 찾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누구는 이렇게 개업을 하는 날에는 자신이 방문을 해야 앞으로 어려운 일이 발생하지 않고 잘 된다고 하는데요.남이 잘되는 것을 배아파하고 못보는 분이라면 아무말없이 다녀오겠지만 여기에 있는 분은 그 사람을 진심으로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상대방이 오해를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남에게 행운을 가져다주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럴 때는 많이 안타깝다고 합니다.문을 닫게 되는 것은 자신의 책임이 아니므로 너무 깊게 머리속에 담아둘 필요는 없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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