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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에서 남자를 만났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5. 21.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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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가게에서 남자를 만났다.

어떤 여고생이 햄버거 가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남자에게 반하게 되었습니다.이름도 궁금하고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지 등 여러가지가 궁금했습니다.어느날 친구들에게 들었는데 그 남자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오빠라고 하고 대학생이라고 들었습니다.

 

계속해서 그 남자가 생각나서 햄버거를 사 먹으러 가고 방학때가 되어서는 자기도 그 햄버거 가게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갔습니다.그렇게 하면 그 오빠를 매일 볼 수 있게 된다는 마음에 너무나 기뻤습니다.

 

얼마나 기분이 좋았는지 알수가 없습니다.그러던 어느날 그 오빠는 자신의 여자친구를 소개시켜 주면서 그 여자에게 꼬맹이 아르바이트생이라고 말해주었습니다.그리고 그 오빠는 조금 있으면 군대간다고 내일까지만 아르바이트를 하고 그만둔다는 말도 했습니다.

 

너무나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다시는 볼수가 없게 되었습니다.여고시절 때 첫사랑이었던 그 남자를 지금도 생각하고 있습니다.너무나 잘 생기고 멋있어 보이던 그 오빠를 아직 잊지 않고 있었나 봅니다.좋아한다는 말도 제대로 한번 해보지 못하고 그대로 헤어지게 되었지만 결혼을 했는지 어떻게 살아가는지 가끔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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