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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데리고 왔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6. 26.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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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을 데리고 왔다.

아내와 의논을 하지 않고 모든 것을 혼자서 결정하고 실행한다고 합니다.어디에 놀러가서 자동차가 살짝 고장이 나서 아내에게 수리를 해야겠다고 말을 했습니다.고칠수가 없으면 새로 사야한다고 하니까 벌써 자동차를 사두었다고 했습니다.저녁에 손님을 데리고 갈 것이라고 연락이 왔습니다.

 

외국인을 한명 데리고 와서는 당분간 함께 살 것이라고 했습니다.원어민 교사라고 말을 하고 아이들도 영어를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데리고 왔다고 했습니다.회사에 다녀와서 상사분을 흉보기 시작하니까 아내가 그 사람 너무한다고 했습니다.벌써 사표를 내고 다른 곳을 알아봐 두었다고 하네요.

 

하는일에 비해서 월급이 너무 적은 것 같다고 말하고 사업을 하는 것이 체질에 맞다고 합니다.이것은 큰 문제이기 때문에 아직 실행에 옮기지는 않았다고 하는데요.그래도 몇가지는 벌써 혼자서 알아봤다고 하네요.혹시 몰래 사업을 시작할까봐 아내분은 항상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그 외국인과 고기를 가끔 먹으러 간다고 하는데요.채식주의자라서 야채만 먹기 때문에 고기를 잘 구워준다고 하네요.처음에 데리고 올 때는 3달만 있기로 했는데 이제는 1년이라고 다시 이야기를 해줍니다.미리 말을 해주지 않고 먼저 예약부터 해놓아서 끌려가는 경우도 많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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