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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때 정말로 돌려줄까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7. 2. 1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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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갈때 정말로 돌려줄까.

생일날 친한 분에게 스카프를 선물로 받았다고 합니다.그것을 두르고 회사에 출근을 하였는데요.함께 일을 하는 선배가 그 스카프를 보고 신상이냐고 물어보고 둘러봐도 되냐고 했습니다.자신에게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한후 내꺼하면 되겠다라고 말을 했습니다.선배님도 하나사서 하고 다니세요 라고 하니 어디서 샀냐고 물었습니다.

 

알아봐야겠다고 하면서 스카프를 두른 채 자신의 자리로 돌아갔는데요.점심을 먹으러 갈 때까지 돌려주지를 않았습니다.그래서 언제 줄거냐고 물어보니 자신이 목감기에 걸려서 집에 갈때 준다고 했습니다.자기것도 아니면서 그렇게 하는 선배가 얄밉게 보였다고 하네요.

 

수상한 냄새가 나서 조금 불안했지만 일단은 믿어보기로 하고 자리로 돌아왔습니다.선배님 하세요라는 말을 하기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지 모르겠군요.저녁에는 또 다른 이유를 되고 돌려주지 않을지도 모르겠습니다.생일선물로 받은 것이라서 절대로 선배에게 줄수가 없었습니다.

 

회사에 이런 선배가 있다면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것 같군요.남의 물건에 욕심을 내는 것 같습니다.직접 살수도 있는데 그렇게 하기는 싫고 후배의 스카프를 뺏고 싶은 모양입니다.이럴때는 싸울수도 없고 정말 곤란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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