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가를 부른후에.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스스로 노래를 잘한다고 생각을 하였습니다.친하게 지내는 형과 술을 마신 후에 노래방에 가서 노래를 불렀는데 잘 부른다고 하면서 자신의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달라고 했습니다.조금도 망설이지 않고 좋다고 허락을 했습니다.
드디어 친한 형이 결혼식을 하는 날이 되었습니다.어머니도 아는 형이기 때문에 참석을 했습니다.축가를 부르고 난 후에 하객들의 기뻐하는 웃음소리가 들렸습니다.끝난후에 어머니와 함께 집으로 돌아왔는데요.도착하자마자 하는 말이 너 때문에 결혼식을 망쳤다라고 했습니다.무엇때문에 그런지 자세히 물어보니 축가를 엉망으로 불렀다는 것입니다.
지금은 어머니가 하늘나라에 가시고 혼자 살아간다고 하는데요.노래를 잘 부르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데 계시지가 않아서 아쉽다고 말을 합니다.조금 있으면 어머니가 간절히 바랬던 결혼식을 올리게 된다고 하는데요.이런 모습을 살아계실 때 보여드리지 못해서 아쉽다고 하네요.
살아계실 때 손주도 안겨드리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는데 하늘나라에 계셔서 마음이 아프다고 하네요.결혼을 해서 잘 살테니 걱정하지 마시고 항상 지켜봐주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노래를 부를 때면 어머니가 생각나고 많이 그리워진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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