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시간에 있었던 일
유도출신의 교장선생님이 있었다고 합니다.학생들을 모두 모아놓고 조회를 하는 날이었습니다.우리나라의 미래를 짊어지고 나갈 학생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찾지를 못하고 갈팡질팡하고 있어서 걱정이라고 했습니다.누군가가 이런말을 했다고 하는데요.
일단은 유명해져라 그러면 아주 작은 일을 해도 사람들이 박수를 칠 것이라고 했습니다.그런데 교장선생님은 이것을 반대로 말하고 있었습니다.아주 작은 일을 하면 박수를 치고 유명해진다고 했습니다.그것을 들은 다른 선생님들이 수근대기 시작하였습니다.앞에서는 교장선생님이기 때문에 대놓고 틀렸다고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학생들도 속으로 웃음이 나왔지만 모두 참고 있었습니다.그 말을 가지고 계속해서 반복하면서 연설을 하였는데요.웃음을 참지 못한 어느 학생이 있었는데 그것을 보고 교장선생님은 너 앞으로 나와라고 하였습니다.그리고는 손을 들고 벌을 서게 되었습니다.
조회를 할 때 시간이 너무 길면 다리도 아프고 지루하게 느껴져서 엉뚱한 행동을 하는 학생들이 많습니다.선생님들은 짧게 핵심내용만 전달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그러면 양쪽 모두 편하고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이 일로 인해서 교장선생님에게는 새로운 별명이 붙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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