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은 외로워 본적이 없다고 합니다.
나이가 39살이 된 모테솔로가 있었습니다.지금까지 연애를 해본 적이 없었고 외로움이 무엇인지도 모른다고 하는데요.이제는 외로움이 무엇인지 한번 느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선을 보았는데 남자를 만나본 적이 없기 때문에 어떤 남자가 좋은지 구분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이 나이가 되기까지 그런것도 모르는 자신을 돌아보니 한심한 생각이 들게 되었습니다.
누군가가 자신에게 외롭다고 마음을 털어놓으면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기 때문에 아무런 조언도 해줄수가 없었고 오히려 자신이 어떤 감정인지 물어보기까지 하였습니다.지금까지 공부만하고 살았는지 아니면 항상 옆에 누군가가 있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혼자서 지내는 시간이 거의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모두가 느끼는 것을 자신은 느낄 수가 없게 된 모양입니다.좋은 것도 아닌데 왜 알려고 하는지 모르겠습니다.외로움을 느끼지 않는다는 것이 조금 부럽기도 하네요.감성적인 면이 없고 너무 이성적으로만 생활해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가끔은 소리없이 찾아오는 것이며 평생 함께 하는 것이 외로움이라고 책에서 본적이 있는데요.조금 특별한 경우라고 생각이 들어서 크게 할말이 생각나지 않습니다.좋은 경험을 많이 해보는 것도 나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따뜻한 마음을 가지려면 외로움도 한번 겪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좋은 남자를 만날 수 있을지 기대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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