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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게 하지마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10.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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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게 하지마

맛있는 것을 여러 사람들과 함께 먹고 있었습니다.시킨 것을 다 먹고 난 후에 조금 모자란 것 같아서 조금 더 시켜서 먹을까라고 말을 하였습니다.그러자 자신은 배가 부르다고 하면서 너는 식충이니 하는 사람이 있었다고 합니다.돼지냐고 구박을 주기도 하는데요.그렇게 먹고도 배가 부르지 않냐고 나쁜 시선으로 쳐다봅니다.이럴 때는 조금 얄밉다는 생각이 드는데요.자신과 똑같아야 한다는 이기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함께 쇼핑을 갔을 때도 마찬가지인데요.예쁘게 보이는 옷을 사려고 하면 옆에서 이런 것은 키도 큰 모델이 입어야 잘 어울릴 것 같다고 기운빠지는 소리를 합니다.자신은 얼마나 잘났길래 그런 말을 해서 기분을 나쁘게 만드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소개시켜 주면 흉을 많이 보면서 마지막에 하는 말은 그래 너만 좋으면 됐지 라고 하였습니다.한편으로는 바람이 나지 않을 것 같아서 안심이 되기도 하지만 반대로 너무 부족해 보인다는 뜻을 가지고 있기도 합니다.이렇게 얄밉게 말을 하는 사람들을 혼을 내줄수 있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합니다.

 

알고보면 자신은 얼굴도 못생기고 내세울 것 하나 없으면서 주위 사람을 평가만 하고 다닙니다.제발 정신을 좀 차리시길 바랍니다.차라리 옆에서 구경만 하고 아무말도 하지 않는 것이 도와주는 것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어쩌면 오래가지 못하고 나중에는 인연이 끊어질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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