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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 전화를 했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8. 5. 2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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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집에 전화를 했다. 

일 때문에 점심시간을 놓치게 되었습니다.마땅하게 먹고 싶은 것도 없고 해서 만만한 중국집에 배달을 시켜 먹으려고 하엿습니다.짬뽕을 먹을지 짜장면을 먹을지 잠시 생각한 후에 전화를 걸었습니다.점심시간이 지났으니 조금 빨리 오겠지 생각하고 배달하는데 얼마나 걸리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전화를 받은 분은 지금 출발했다고 말을 했습니다.아직 시키지도 않았는데 그런말을 해서 조금 황당했다고 합니다.


식사시간이 되면 배달이 많이 밀려서 조금 늦게 도착할 때가 많은데요.그럴 때 사람들은 배가 고파서 참지 못하고 다시 중국집에 전화를 걸어 빨리 안오냐고 물어보곤 합니다.그기에 익숙해져서인지 입에 지금 출발했습니다 라는 말이 붙은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물론 어느정도 기다려야 할 시간을 미리 말해주는 곳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곳도 흔하게 있습니다.


늦게 도착한다고 하면 다른 곳에서 시켜서 먹을까봐 일단을 잡아두고 최대한 빠르게 움직인다고 보입니다.정확한 시간에 먹어야 할 경우에는 미리 시간 계산을 해보고 예약을 해 놓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됩니다.그렇지 않으면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려서 가게도 바쁘고 음식도 늦게 나오고 해서 서로 힘들어 진다고 봅니다.아무리 돈을 주고 사먹는 것이지만 그래도 파는 분에게 작은 배려라도 해주는 마음을 가지는 것은 어떨까요.오히려 너무 독촉하면 제대로 만들지 않고 대충 만들어서 올 수 있으므로 기다리는 자세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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