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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색깔이 다양하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20. 6. 29.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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튤립은 색깔이 다양하다. 

고향은 터키이며 유럽에서 인기가 많습니다.1630년에는 알뿌리 3개가 집 한 채 만큼 비싼적이 있었습니다.지금도 세계에서 장미 다음으로 많이 심고 있습니다.

 

빨강,노랑,하얀색 등 다양한 색깔이 있습니다.10월에 둥근 알뿌리를 심어 두면 이듬에 봄에 피어난다고 합니다.잎을 벌렸다가 추워지면 다시 오므리고 5-6일정도 피어 있습니다.온도가 30도 정도로 높이 올라가면 잎이 너무 벌어져서 다시는 오므라들지 않는다고 하네요.

 


튤립은 다른 이름으로 울금향이라고 합니다.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4-5월에 아름다운 색깔을 가지고 피어납니다.잎은 비단처럼 반질반질하고 도톰합니다.질 때는 오그라들고 시들어도 빛깔은 오랫동안 곱습니다.씨를 심으면 5-6년 뒤에 피게 됩니다.

 

보라색은 영원한 사랑,빨강은 불멸의 사랑,하얀색은 당신을 사랑합니다를 뜻하고 흑색은 나는 사랑에 불탄다는 뜻입니다.노랑은 바라볼 수 없는 사랑을 의미합니다.

 

비늘줄기는 달걀 모양이고 원줄기는 곧게 서며 갈라지지 않습니다.잎은 밑에서부터 계속 어긋나고 밑부분은 원줄기를 감싸줍니다.

 

키울 때 토질은 점질양토가 좋으며 배수가 잘 되지 않은 곳에서는 썩어 버립니다.건조하고 유기물이 부족한 곳에서도 정상적으로 자라지 못하고 바이러스에 감염되기 쉽습니다.유기물을 충분히 주어야 하고 심은 뒤에는 피복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겨울에 춥지 않고 습기가 많아야 합니다.집에 화단이 있다면 심어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모든 색깔이 마음에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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