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던 남편.
올해에는 열심히 운동을 해서 몸짱이 되겠다고 결심을 한 남편이 런닝머신과 조깅화를 사고 헬스장에 등록을 하였습니다.아내는 돈이 조금 아까웠지만 그래도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는 남편을 위해 투자를 했습니다.
그런데 남편은 여러 헬스용품들만 준비해 놓고 운동을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회사에 다녀온 날은 다음주부터 할 것이라고 말하고 미루었습니다.오늘 저녁부터 할 것이라고 했는데 오늘은 모임이 있어서 할 수 없다고 하고 새해부터 열심히 운동을 하겠다던 남편은 계속 미루기만 했습니다.
조금 있으면 유럽으로 출장을 가야 하는데 출장을 다녀와서 본격적으로 운동을 시작하겠다고 합니다.이런저런 이유를 달면서 끝내는 하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아내는 구입한 헬스용품을 중고로 팔아버리고 남편이 운동하는 것을 포기하였습니다.작심 삼일이 아니라 하루도 지키지 않은 남편이 밉기만 했습니다.
아내도 조금 배워서 함께 살을 빼려고 생각했는데 그만 접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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