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영화를 보고 울어서 엉망이었는데.
남친과 헤어지고 난 후 가끔 심야영화를 보러 갔습니다.어느날 눈물,콧물 다 흘리면서 심야영화를 보고 나오는데 헤어진 남친을 보게 되었습니다.옆에는 예쁘고 나이가 어려보이는 새로운 여자친구가 있었습니다.자신을 보고는 아는척을 하지 말라는 신호를 보냈습니다.
심야영화를 보고 난 후에 자신의 모습이 엉망이었기 때문에 조금 창피하고 빨리 그 자리를 떠나고 싶었다고 하네요.예쁘게 하고 다닐 때 봤으면 좋았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하필이면 그 때 만나게 된 것이 너무나 싫었습니다.
조금 있으니 헤어진 남친과 그 여자는 어디론가 사라졌는데요.자신의 모습이 너무나 초라하게 느껴졌습니다.집으로 돌아온 후에 앞으로는 심야영화를 보러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을 했습니다.나중에 멋진 남친이 생기면 그 때 갈 것이라고 했습니다.
길을 가다가 전에 사귀던 사람을 만날 경우에 조금 당황을 하는 분들이 있는데요.나중에 다시 만날 것이 아니라면 너무 신경을 쓸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겉모습이 아무리 좋아보여도 이미 마음속에는 미운 감정이 남아있을 수 있기 때문에 좋게 보지 않을 것이라고 봅니다.다른 사람의 시선을 신경쓰지 말고 혼자서 가끔 심야영화를 보러가서 마음을 달래는 것도 좋다고 봅니다.때론 혼자서 보는 것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좋은 남친이 생겨서 다음에는 함께 갈 수 있기를 바래요.만나는 것이 있으면 헤어지는 것도 있다고 생각하고 긍정적으로 생활을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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