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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부가 싸움을 하고 있었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6. 7. 27. 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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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앞에서 오징어를 팔던 부부가 싸움을 했다.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오징어를 사라고 마트앞에서 방송을 하던 아저씨가 있었습니다.몇마리에 5000원 한다고 말하길래 저렴하게 생각되어 가봤더니 오징어가 너무 작은 것이었습니다그래서 안사려고 하니까 아저씨가 두마리를 서비스로 더 준다고 하였습니다.결국에는 사게 되었는데 잠시후에 아저씨의 아내처럼 보이는 아주머니가 왔습니다.

 

화장실에 다녀온 후에 아저씨에게 서비스로 그렇게 주게 되면 남는 것이 없다면서 화를 내었습니다.방송을 하던 마이크를 떼지 않은 채 대화를 했기 때문에 주위에 있는 사람들에게 전부 들리게 되었는데요.그러면 화장실에 가지 말고 당신이 팔지라고 하면서 아저씨도 화를 내었습니다.대변도 참고 팔아야 하냐고 말하면서 부부의 다툼은 계속 되었습니다.

 

아침에 집에서 대변을 보고 나오면 되지라고 아저씨가 말하자 누고 싶다고 나오는 것이냐 하면서 목소리가 커졌습니다.그 일이 있었던 몇일 후에 다시 물건을 팔고 있었는데요.웃으면서 대화도 하고 사이가 좋게 보였습니다.부부싸움은 칼로 물베기라는 말이 괜히 있는 것이 아닌가 봅니다.

 

장사를 부부끼리 하게 되면 좋은점도 있지만 싸우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절대로 아내와는 하지 않겠다는 어느분의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요.심하면 이혼까지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함께 돈을 벌어서 행복하게 잘 살자고 하는 것이므로 되도록이면 서로 양보하고 사이좋게 하면 돈보다도 더 소중한 행복을 느낄수도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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