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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를 했다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3. 1.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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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공부를 했다.

자신의 미국 친구들과 대화를 하고 있는데 어느 한 친구가 한국인은 음식을 먹는 수준이 낮다고 말을 했습니다.그래서 기분이 상해서 뭐 때문에 그렇게 생각하냐고 물었는데 모든 것이 그렇다고 했습니다.대화가 통하지 않게 되자 마지막에 이 친구는 그래 너 잘났다라는 말을 한국어로 했다고 합니다.

 

밤늦게까지 열심히 공부를 하고 있는데 도중에 밖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들렸습니다.혼을 내주려고 창문을 열어보니 덩치가 큰 흑인 학생들이 여러명 있어서 아무말도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그냥 창문을 닫으면 이상할까봐 지금 몇시냐고 영어로 물었다고 하는데요.그러자 그 학생들은 시간을 큰 소리로 가르춰 주었습니다.땡큐라고 말하고 재빠르게 창문을 닫았습니다.

 

이 친구는 화가 날 때면 미국 학생들이 알아듣지 못하게 한국말로 표현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요즘에는 외국에서도 한국어를 아는 사람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너무 심한 욕을 하지 않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오히려 그렇게 되어 큰 싸움이 일어나면 먼 나라에 가서 자신만 외톨이가 될 수 있습니다.

 

대화를 할 때 상대방의 이야기가 마음에 조금 들지 않더라도 그냥 넘어가는 것이 좋을 것 같고 지나치게 엉뚱한 소리를 하면 그냥 친하게 지내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우리나라 사람끼리도 생각이 다 틀린데 외국 사람들이야 오죽하겠습니까.공부를 하러 갔으면 자신의 목적만 달성하고 무사히 돌아오는 것이 가장 좋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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