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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구경하고 왔어요

일상이야기

by 행복한 지혜 2017. 8. 20.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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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를 구경하고 왔어요.

주말에 가족들과 함께 동물원에 갔다고 합니다.무슨 행사를 하고 있는지 연예인도 몇명 왔다고 했습니다.한명씩 올라와서 말을 하고 내려갔다고 하는데요.그것을 잠시 구경하다가 동물들을 보러 갔습니다.원숭이와 오랑우탄이 있는 곳을 가게 되었습니다.

 

이 동물원에서 인기가 많다고 했습니다.구경을 하러 온 사람들중에는 유모차를 끌고 온 부부가 있었습니다.오기 싫은데 무엇때문에 억지로 온 것처럼 보였습니다.잠시후에 부부는 싸우기를 시작했는데요.한쪽은 원숭이 보다 못하다고 하고 또 다른 한쪽은 오랑우탄보다 못났다고 했습니다.그렇게 싸우면서 목소리가 점점 커졌습니다.

 

원숭이가 바나나를 먹고 난 후에 껍질을 던졌습니다.그러니 다른 동물들도 모두 바나나 껍질을 그 부부에게 던졌다고 하네요.눈치가 빨라서 싸우지 말라고 그랬던 모양입니다.잠시후에 관리를 하는 아저씨가 와서 동물들 앞에서 싸움을 하면 안된다고 주의를 주었습니다.

 

가족들과 함께 동물원에 있는 여러가지 동물을 구경하고 싸움도 구경했기 때문에 시간이 가는줄 모르게 되었습니다.아무튼 지루하지 않게 주말을 보냈다고 하네요.그 부부는 주말이라서 쉬려고 했는데 누가 가자고 해서 마지못해 끌려온 것처럼 보였다고 하네요.몸이 피곤할 때는 그냥 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억지로 와서 괜히 싸움만 하고 기분을 망칠 수도 있습니다.조금씩 양보를 해서 싸우지 말고 놀러다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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