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대화를 많이 했다.
아는 선배가 있는데 그날은 사오정엄마였다고 하네요.평소에는 아이가 어린이집에 가기 때문에 대화를 할 시간이 많이 없다고 했는데요.방학 때가 되어서 대화를 많이 해보려고 애를 썼습니다.아이에게 오늘은 무엇을 하고 놀았니 하면서 물어보았는데요.아이는 누구의 이름을 대면서 뽀로로를 보면서 놀았다고 했습니다.그러자 잘못 들었는지 다시 아이에게 누구하고 놀았다고 하면서 묻게 되었습니다.그러자 또 이름을 가르쳐 주었습니다.엄마가 세번째 물었을 때는 대답을 하기가 싫었는지 그냥 뽀로로를 봤다고 했습니다.
엄마가 알아들었으면서 일부러 대화를 하려고 이렇게 계속 물은 것 같은데요.이 방법은 아니라고 봅니다.아이가 나중에는 답답해서 엄마를 무시할 수가 있을 것입니다.아직 나이가 어려서 발음이 정확하지 않아서라고 생각이 되는데요.만일에 아무런 이유없이 그랬다면 정말 사오정엄마가 되는 것입니다.
억지로 대화를 하려고 하지 말고 무슨 놀이를 하면 자연스럽게 말이 나오게 될 것입니다.함께 놀아주는 것만으로도 아이는 아주 좋아할 것입니다.재미난 책을 잃어주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어릴적부터 아이가 성질을 나게 만들면 나중에 자라서 원만한 사회생활을 할 수 없을지도 모르겠습니다.시간이 많이 생겼을 때 그동안 하고 싶었던 것을 해보도록 하세요.기회는 자주 오지 않으므로 나중에 후회하지 않도록 좋은 추억을 만드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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